"어디긴 어디야 임마! 데이트 하러 가는거지." 강동하 저런 말투에 발림. 저래놓고서는 내마음이들리니의 마루오빠가 봉우리한테 그랬던것처럼 가게 데리고가서 옷 사준다. 동하쨔응. 강동하는 어떻게 보면 참 오그라드는 대사 많았는데 적.당.히. 멋있고 귀엽게 넘어갔다. 남궁민의 능력인가 아니면 나의 덕심의 능력인가. (안 오그라든다고는 한 적 없음.) 11화 복습하다 그냥 나 혼자 보고 끄기엔 아까워서 노동 좀 해봄. 노동이라고 할것까진 없지만은. 한가지 아쉬운건 나님이 swf파일 자동재생 안되게 하는 법을 모른다는거.
하늘이가 야한 옷 입고 나와서 민망해하는 동하. 사실 따지고 보면 그리 야한 옷도 아님. 아 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동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캐릭터 진심 매력 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 임마 손으로 가리는 척 하면서 다 보는건 무슨 심보인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격_서하늘_눈치보는_강동하.swf "어우 얘 왜그러니~ 얘."
지갑에 애인사진 넣고 다니고, 두 손 멀쩡하면서 서로 먹여주는 인간들 중 하나인 강동하 여기 계십니다. 뒤에 언니들이 "짜증 지대루다" 하는 대사가 내 마음과 99.9% 같은지라 안짤랐음. 남궁민은 예나 지금이나 젓가락질 참 독특하게 하는구먼.
너한테 고마운 사람 말고, 보기만 해도 가슴이 쿵 하고 떨어질 것 같은 사람이 되고싶다는 동하쨔응. 그런건 노력한다고 되는거 아닌데.. 할 때 뭔가 마루오빠가 겹쳤다. 내가 마루 캐릭 빠라서 그런거기도 해. 인터뷰에서 봉마루장준하는 말투에 뭔가 캐릭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강동하와 비슷한 말투를 썼다고 했었는데. 보다보면 봉마루장준하랑 비슷한 말투가 자주자주 있다. 그 특이한 억양이 들어가는 말투가 있음.
여러번 이 얘기를 쓴 것 같은데.. 강동하는..참..멋나..어휴. 왜 이렇게 멋나냐ㅠㅠㅠ 사실 그 다음 ㅋ..키..ㅅ 하려고 하는데(결국 못함) 그 장면 짤랐음. 난 관대한 빠슨이지만 내 손으로 그러한 장면을 편집하려니 내 손이 가만히 있지를 않더라고. 그래서 그냥 잘라버렸다. 데헷.